eco packaging,no plastic 에코 패키징은전 세계가 열광하고 동참하고 있는하나의 큰 흐름입니다. 거대한 고래의 뱃속이 플라스틱으로가득 찬 이 사진은정말 충격적이죠 그린피스 필리핀에서 세계 고래의 날에 설치한 조형물입니다.경고만이 아니라실제 현실이기도 하지요. 분명 자연에서 함께 터전을 잡아먹고, 입고,쓰고,살아가고 있는데 우리만당연히 지켜야 하는 약속과 룰을어기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곳은 쓰레기 매립지가 아닙니다중국 창장의 해안가입니다.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 클린업이선박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많은것도 문제인데,이 쓰레기들이 대부분분해되는데에 수백, 수천아니 전 세기를 걸쳐도분해되지 않는 소재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홍콩의 Live zero store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그리고분해되지 않는 쓰레기 사용을하지 않는 것모두를 실천할 수 있는 스토어입니다. 분명 식료품을 판매하지만포장지나 용기에 담긴것은찾기가 힘들죠. 예전 우리네 방앗간,곡식가게, 반찬가게 같습니다. 가져간 용기, 재활용 통을 사용하고혹시 가져오지 못했다면무료로 비치된 재활용기를 이용가능합니다. 누카오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집중하고있습니다. 쓰레기를 완전히 줄여없애는 것은 어려운일입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온 것을자연으로 돌아가게 하는것은조금 나은 일 일수 있습니다. 특히 식품에 닿는 포장용기들은그 소재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속이나 석유 등화학 잔류제가 남지 않는 소재를 쓰는 것 사람의 몸에 건강하기 위해서도자연스러운 분해가 가능한 포장재는정말 필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목재 펄프나 곡물전분을필름화, 섬유화 하여물에 담구어 끓이거나땅에 묻으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포장재들이등장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일만이 아닙니다.보시다시피국내에서도 진행되는 일들이지요. 테이크아웃 용기를 분해되는 용기로 바꾸거나택배완충제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거나마스크팩 시트를땅에 묻어 퇴비가 될수있는 소재로개발하는 것들이 그것입니다. 누카오의 내부 포장재는 비닐같이 생겼습니다. 공식 명칭은 Natureflex NM."가공셀룰로스제"로서재생 목재 펄프로 필름형태를띄고있습니다.땅에 묻으면 퇴비로 완전히 분해가됩니다. 누카오의 지향점은이러한 것들의"지속성"입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약속입니다. 거창하지 않고대단하지 않기에일상적이도록 하는 것 말입니다. 이것을 소비자분들께서제품 소비를 통해아주 자연스럽게 함께하시도록 하는 것. 누카오가 바라보는 가치는 이런 것입니다. 나를 위해,자연을 위해.꼭 필요한 일이니까요.